제희완원 레주라도 전용 소인 변환 장치

🌟 레주라도 전용 소인 변환 장치: 《미니아 파이저(Minia-Pfizer) Mk.7》
레주라도 소인메가파크의 핵심 기술이자 가장 인기 있는 체험은 바로 **‘실제 신체 크기를 소인 크기로 변환하는 기술’**이다. 이 기능을 구현하는 장치가 바로 **《미니아 파이저(Minia-Pfizer) Mk.7》**이다.
🌐 장치 개요
《미니아 파이저(Mk.7)》는 제희완원 과학기술청과 레주라도 관광개발국이 공동 개발한 생체 안전 축소 변환 시스템이다.
이 장치는 신체의 밀도·질량·감각 신호를 유지한 채 크기만 축소하는 고급 나노중력·양자필드 기술을 사용한다.
🔧 작동 원리 (세계관 설정용)
1. 바이오 스캔 모듈
장치에 입장하면 전신 스캔이 시작된다.
• 신체 질량
• 생체 신호
• 신경 감각 패턴
• 감정 스트레스 지수
이 네 가지를 분석해 ‘축소 변환이 가능한 안전 판정’을 먼저 수행한다.
2. “중력 재정렬 챔버” 가동
미니아 파이저의 핵심 기술은 중력 왜곡 필드(Gravitic Fold Field) 이다.
이는 신체를 이루는 원자 간 거리 간격을 극도로 압축하여 신체 비율을 유지한 축소 상태를 만든다.
3. 양자 안정화(Quantum Lock)
축소된 신체는 외부 충격에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,
특수한 양자 안정화 필드가 몸 전체를 감싸 축소 후에도 원래의 강도와 내구성을 유지해 준다.
즉, 작아지기만 했을 뿐 실제 신체의 내구도는 거의 변하지 않는다.
4. 안전 시간 제한
축소 체험은 최대 16시간 (이론적으론 38시간까지 가능하다), 그 이상 머무르면 신체 적응 스트레스가 증가한다.
시간이 가까워지면 장치에서 자동으로 신호를 보내거나, 안내 로봇이 호출해 복귀를 돕는다.
🎡 체험 방식
기계는 총 3단계 모드로 구성된다.
● 기본 모드 (약 30cm)
가장 인기 많은 모드. 테마파크 내 ‘소인 왕국’, ‘거대한 정원’, ‘곤충 탐험 구역’ 등을 모든 디테일과 함께 체험 가능.
● 마이크로 모드 (5cm)
어린이와 모험가들이 선호하는 모드.
기존 세계가 ‘거대한 거인 세계’로 보이며, 거대 모형과 자연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.
● 나노 어드벤처 모드 (1cm 이하)
전문 안내 요원이 동행해야 하는 특별 체험.
“소인 속의 세계”라는 비밀 어트랙션에서만 사용된다.
🔒 보안 · 안전 기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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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시간 생체 모니터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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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심박·체온·신경 반응을 체크하며 위험 시 즉시 원상 복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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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 자동 복원 프로토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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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한 충격·급성 스트레스 상태 감지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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→ 즉시 본래 크기로 되돌리는 긴급 복구 모드 발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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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마파크 내부 GPS 추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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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소 상태에서도 위치를 추적해 실종 위험을 최소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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곤충 및 동물 안전 차단 필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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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소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소인 구역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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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수한 생물 접근 차단막이 설치되어 있다.
🏷️ 장치 외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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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명한 원통형 캡슐 3개가 나란히 배치된 구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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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닥은 충격 흡수형 패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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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벽은 푸른색 중력 필드가 흐르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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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단에는 변환 진행률을 보여주는 링 형태의 인터페이스가 작동
관광객들은 이 장치를 ‘축소 캡슐’이라 부르며 레주라도의 상징으로 여긴다.
🎉 레주라도 체험 슬로건
“작아진 순간, 세계는 100배 커진다.”
🌌 사물·물건 축소 기술의 한계와 비용 구조 설명
레주라도의 소인메가파크에서 사용되는 《미니아 파이저(Minia-Pfizer)》 시리즈는 사람뿐 아니라 사물과 물건도 축소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있지만, 이 기능은 사실상 극도로 높은 비용과 에너지 문제로 인해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.
이 기술의 근본적 제약은 다음과 같다.
🔥 1. 막대한 에너지 소모
물건을 축소하는 과정은 **‘원자 간격 재배열 → 질량 밀도 유지 → 구조 안정화’**라는 순서를 거치는데, 인간 축소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.
즉, 질량이 커질수록 에너지 요구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.
예를 들어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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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 1명 축소 = 표준 에너지 1단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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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용 캐리어 하나 축소 = 약 12~18단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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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물 1톤 축소 = 약 8,000~12,000 단위
도시 전체 전력망이 순간적으로 흔들릴 정도의 수치를 요구하기 때문에, 대량 물품 축소는 사실상 불가능하다.
💎 2. 핵심 연료: ‘에노스의 눈물결정석’의 희소성
축소 장치가 에너지를 공급받기 위해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물질이 바로 **‘에노스의 눈물결정석(Enos Tear Crystal)’**이다.
이 결정석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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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굴이 어렵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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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 생성량이 극도로 적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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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제 과정이 위험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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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계 자원 의존도가 높다
→ 때문에 1g당 가격이 금·백금·보다 비싸다.
사람 1명 축소에 필요한 양은 약 0.3g이지만,
물건 축소에는 수십 배~수백 배의 결정석이 소모된다.
즉, 사물 축소는 경제성이 전혀 맞지 않는 기술이다.
✈️ 3. 해외 이동(비행기 탑승)이나 해외 수출에 사용하지 않는 이유
① 비용이 지나치게 비쌈
물건을 축소해 해외로 보내려면
→ 운송 비용이 물건 가격의 100~300배까지 뛰어오른다.
기업 입장에서는 이 기술을 사용할 이유가 없다.
② 에너지 사용 제한 규정
제희완원 에너지안전법 제39조에 따라
“도시 전체 전력망에 충격을 주는 대량 축소 행위는 인가된 시설 외 금지”
되어 있다.
즉, 공항이나 항만에서 물품 축소는 법적으로도 어렵다.
③ 국제 안전 협약
다른 국가·행성에서는 축소된 물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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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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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법 무기 운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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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물학적 위험 은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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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 악용될 수 있다는 이유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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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 물품 축소 입국을 거의 허가하지 않는다.
🪐 4. 그러므로 이 기술은 어디서만 사용되는가?
✔ 외계행성 탐사 시
탐사복, 장비, 보조모듈을 축소해 휴대하기 위해 제한적으로 사용된다.
이 경우에는 국가 단위로 자원을 지원한다.
✔ 레주라도 소인메가파크
관광·문화 체험 목적이기 때문에
사람만 축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.
🧩 정리하면…
사물 축소 기술은 존재하지만
✔ 비용 폭증
✔ 막대한 에너지
✔ 희귀 결정석 소비
✔ 국제 규제
✔ 도시 전력망 과부하
등의 이유로 대중적·산업적 활용은 불가능하며,
결국 **특수 목적(외계 탐사 & 소인메가파크 체험)**에만 한정되어 있다.

